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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The Intern) 줄거리, 감독의 다른 작품, 평가

by yoonseul7 2024. 6. 9.

 

줄거리

낸시 마이어스가 감독하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인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니로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인턴의 줄거리를 얘기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적당한 유머, 삶의 교훈이 유쾌하게 조화를 이룬 작품입니다. 모든 연령대의 관객이 보기 편안한 영화이며, 특히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로버트 드니로 같은 인생 멘토를 꿈꾸기도 합니다. 


영화 '인턴'은 젊고 열정적인 줄스(앤 해서웨이)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소매업체의 인턴이 된 70세 벤(로버트 드 니로)의 이야기입니다. 줄스의 쇼핑몰은 창업 1년 6개월 만에 급격하게 성장하였고, 성장과 더불어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위해 70세 인턴을 채용합니다. 70세 인턴 벤을 채용했지만, 제대로 된 일을 주진 않았습니다. 줄스 역시도 마음 한 편에 편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벤의 수십 년 직장생활의 노하우, 풍부한 인생 경험은 줄스 회사의 직원들이 벤을 의지하게 만들었고, 줄스 또한 벤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결국 두 사람은 세대를 뛰어넘어 친구가 됩니다. 직장 생활에서 세대 간 관계를 보여주면서 줄스의 일과 가정의 균형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줄스가 쇼핑몰을 성장시키는 동안 상대적으로 가정에 소홀하였고, 그로 인한 갈등을 극복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감독의 다른 작품

낸시 마이어스(Nancy Meyers)는 잘 짜여진 스토리, 강력한 캐릭터 개발,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설정을 포함하는 독특한 스타일로 유명한 유명한 영화 제작자입니다. "인턴" 외에도 관객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여러 주목할만한 영화를 감독하고 각본을 맡았습니다.

'인턴' 외 대표작으로는 'What women want', '사랑은 너무 복잡해(It's complicated)', '로맨틱 홀리데이(The holiday)',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Something's Gotta Give)'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로맨틱 코디미 영화들인데, 로맨틱 코미디 장르와 함께 인생의 교훈이 숨겨진 영화들입니다. 

'What women want'는 이상한 사고 이후 여성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얻은 우월주의적인 광고회사 남자 임원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는 새로 찾은 재능과 씨름하면서 여성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얻고 자신의 관계와 우선 순위를 재평가하기 시작합니다. '사랑은 너무 복잡해(It's complicated)'는 이혼한 부부가 각자의 사랑 생활의 복잡한 과정을 헤쳐나가면서 관계를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성숙한 로맨스와 사랑, 결혼, 두 번째 기회에 대한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심 어린 탐구를 그려내며 호평을 받은 영화입니다.  '로맨틱 홀리데이(The holiday)'는 카메론 디아즈와 케이트 윈슬렛이 연기한 두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두 여성은 각자의 관계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휴가 동안 집을 바꾸게 됩니다. 서로의 삶 속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면서 그들은 뜻밖의 로맨스와 자기 발견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림 같은 배경, 매력적인 스토리라인, 뛰어난 앙상블 출연진으로 유명하며,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영화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Something's Gotta Give)'은 등장인물들이 예상치 못한 도전 속에서 그들의 관계를 헤쳐 나가면서 사랑, 노화, 자기 발견이라는 주제를 탐구합니다. 재치 있는 대화, 가슴 아픈 순간, 뛰어난 연기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평가

'인턴'은 코미디, 드라마, 가슴 따뜻해지는 순간을 결합하여 매력적인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내러티브를 선사합니다. 낸시 마이어스가 감독한 이 영화는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니로가 이끄는 재능 있는 출연진을 자랑하며,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이야기를 한층 더 고조시킵니다.
영화의 눈에 띄는 측면 중 하나는 특히 70세 인턴 벤(로버트 드니로)과 온라인 패션 소매업체의 창업자인 줄스틴(앤 해서웨이) 사이의 세대 간 관계를 탐구하는 것입니다. 이 두 캐릭터 사이의 역동성은 영화의 정서적 핵심 역할을 하며 멘토링, 우정, 개인적 성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인턴'은 일과 삶의 균형, 인생의 두 번째 기회, 사회적 지원 시스템의 중요성 등의 주제도 효과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벤의 인생 재발견과 줄스의 경력과 개인 생활의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을 통해 영화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영화의 전제는 언뜻 보면 정형화되어 보일 수 있지만, 낸시 메이어스의 연출과 출연진의 강력한 연기 덕분에 영화의 실행력이 영화를 돋보이게 합니다. 벤은 따뜻함과 유머를 더했고, 줄스는 일에 대한 추진력이 있지만 가정에 대한 고민이 깊은 기업가의 미묘한 심리 묘사를 전달합니다.

전반적으로 "인턴"은 기분이 좋아지고 즐거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유머, 마음, 생각을 자극하는 순간이 혼합되어 코미디 드라마 장르에서 눈에 띄는 작품입니다. 기분 좋은 영화를 보고 싶거나 삶과 관계에 대한 의미 있는 통찰력을 찾고 있다면 "인턴"은 확실히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